카테고리 없음

낭만있는 알바. 수학과외! 어디에서 과외를 해야하나?!

열.과.선 2023. 4. 19. 03:19

고등학교 수능 끝나자마자 시작한 수학과외알바. 물론 대학을 좋은 대학을 가거나, 아니면 교육 관련 학과를 진학해야 과외를 구할 수 있는 것은 맞다. 나 또한 수학교육과를 진학하여 수학과외의 물고를 튼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과외학생을 구하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다. 

 

1. 인맥(무료)

쉽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부모님 세대의 인맥이 더 중요하다. "누구네 아들, 딸이 어디 사범대 혹은 어느 대학교를 갔다더라"라는 말만 듣더라도 사람들은 혹 하고, 혹시 우리자식에게 정보나 방향을 잡아준다면 하는 마음을 갖는 부모님들도 계시기 때문이다. 

 

2. 전단지(2주에 1만~10만)

인맥보다 나는 전단지를 더욱 추천한다. 타겟팅은 명확히 해야 한다. 블루오션이냐, 레드오션이냐.

첫 번째,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버스로 3~4 정거장 안 또는 택시비로 기본요금에서 많이 올라가지 않는) 아파트를 선택한다. 대학생이었기에 당연히 차는 없다. 버스나, 간혹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거리가 멀게 되면 당연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것 만으로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두번째, 잘 사는 아파트!!! 이건 꼭 고려해야 하는 것이 좋다. 잘 사는 아파트라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 가정의 형편에 따라 내 과외비를 편히 쾌척할 수 있느냐, 점차점차 밀리고 못 받는 경우가 생기느냐는 미리부터 배제시키자는 것이다. 

3번째, 단지가 크면 클 수록 좋다. 인맥이 아닌 전단지로 돌릴 때의 장점은 이 전단지를 본 학부모들에게 연락이 온다면 거의 95% 이상의 확률로 이 아파트에서  과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아파트 여러 동네에서 한 명, 한 명 모아가다 보니 이동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단지 하나만 선택하고 그곳에서 여러 학생들을 구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과외를 구하게 되었다. 그러려면 많은 세대가 살아야 내가 가르칠 학생도 많다는 것!

 

나는 인맥보다는 전단지로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맥으로 들어오는 과외 같은 경우 그만큼 "아는 사람이니까 더 싸게 해 줘.", "아는 사람이니까 너한테 시키는 거다"라는 마인드로 들어오는 과외도 많다. 본인이 실력으로 얻어내는 과외가 내가 느끼는 책임감도 더 커지기 때문이다.